안 / 않
‘안’은 ‘아니’가, ‘않’은 ‘아니하’가 줄어든 말입니다.
쉬운 구별법
그 자리에 ‘아니’를 넣어 말이 되면 ‘안’, ‘아니하’를 넣어 말이 되면 ‘않’입니다.
(안/않) 먹어요 → ‘아니 먹어요’가 되니 안 먹어요. 먹지 (안/않)아요 → ‘먹지 아니해요’가 되니 먹지 않아요.
쉽게 말해 ‘안’은 움직임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의 앞에, ‘않’은 ‘-지’의 뒤에 옵니다. ‘않’ 뒤에는 늘 ‘-다, -고, -아요’ 같은 끝말이 붙습니다.
이렇게 씁니다
- 카페에서오늘은 커피를 안 마셨어요.
- 시험을 마치고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.
- 가게 앞에서그 가게는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.
자주 틀리는 문장
- 틀림아직 숙제를 않 했어.고침아직 숙제를 안 했어.
- 틀림오늘은 별로 춥지 안아요.고침오늘은 별로 춥지 않아요.
외우는 요령
앞에는 ‘안’, ‘-지’ 뒤에는 ‘않’
구별하는 요령, 기억하셨나요?
이 문제 풀어 보기근거
한글 맞춤법 제40항 [붙임 1] — ‘않다’처럼 ㅎ이 끝소리로 굳어진 말은 받침으로 적습니다. ‘안’이 ‘아니’의 준말이라는 점은 낱말 짜임에 따른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