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라 / 바래
기본형이 ‘바라다’라서 ‘바라요, 바랐다, 바람’으로 씁니다. ‘바래다’는 빛이 바래거나 배웅할 때 쓰는 다른 말입니다.
쉬운 구별법
기본형 바라다를 떠올리세요. ‘가다 → 가요, 갔다’처럼 ‘바라다 → 바라요, 바랐다’입니다. 명사는 바람입니다.
‘바래다’는 ‘햇볕에 옷 색이 바래다’, ‘손님을 집까지 바래다주다’처럼 뜻이 전혀 다른 말입니다.
‘바램’이 더 부드럽게 들려 노래 가사 같은 데서 자주 보이지만, ‘소망’이라는 뜻의 바른 말은 ‘바람’입니다.
이렇게 씁니다
- 배웅하며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요.
- 새해 계획을 말하며내 바람은 올해 안에 이사하는 것이다.
- 옷장을 정리하며오래 입은 셔츠가 색이 바랬다.
자주 틀리는 문장
- 틀림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.고침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.
- 틀림그게 내 작은 바램이야.고침그게 내 작은 바람이야.
외우는 요령
바라다 → 바라요, 바랐다, 바람
구별하는 요령, 기억하셨나요?
이 문제 풀어 보기근거
표준어 규정 제11항